KBO리그 최고의 스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24) 선수가 경기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그런데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꼈고 바로 교체됐습니다.
교체되어 나오던 이정후는 통증이
생각보다 심했는지 부축까지 받고
라커룸으로 왔습니다.
이정후의 발목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습니다.
키움은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고
ML(메이저리그) 도전에도
악재가 됐다.
이정후가 발목 수술을 받게 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해 자존심을 회복하려던 한국 야구 대표팀과
후반기 반등을 노리던 키움 히어로즈에는
초대형 악재가 됐습니다.
메이저리그(MLB) 진출은
가능할까?
올해는 이정후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2023시즌 종료 후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 거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빅리그를 향한 이정후의 발검음은
잠시 주춤하게 됐습니다.
이정후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던
야구 대표팀의
핵심 전력이다.
이정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류중일호의
핵심 전력입니다.
이정후는 지난 3월에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에서도 타율 0.429 OPS(출루율ㄹ+장타율)
1.071 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시즌초에도 다소 부진했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제 실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후 걱정은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말이 돌 정도."
그만큼 언제든 제 실력을 발휘한다는
믿음이 강하다는 걸 반증하는 말입니다.
결국 이정후는 85경기 밖에 뛰지 못하고
시즌 아웃의 위기에 섰습니다.
본인에게도 큰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발목 수술이 잘 되서
예정보다 빠른 복귀를 해서
다시 예전의 실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울러,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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