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향수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는
계속되는 비 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 됐습니다.
행복드림 옥천.
계속되는 비 소식과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 등으로
축제는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앞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번 비로 피해 입으신 분들을
애도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기도합니다.
-- 옥천군 .
오는 7월 28일 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던
옥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함께 애도하고,
호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황규철 군수가 전했습니다.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축제 취소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직거래 판매 등 판로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옥천의 여름 대표 과일, 달달한 향과 깊은 맛이
일품인 포도 복숭아는 온라인으로
만나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도 복숭아 축제가 전면 취소되서
참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폭우 피해로 인한 상황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피해를 아우르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는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존 열릴 예정이었던 제15회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
( 아쉽지만 전면 취소됐다.)
